김정욱 선교사 北 억류 4000일... 美 “석방하라” 세계뉴스 기타 0 42 0 0 09.20 20:09 미 국무부는 19일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(61)씨가 북한에 구금된 지 4000일이 된 것을 맞아 “북한의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북한에 부당하게 구금된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한다”고 했다. 국무부는 이날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로 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. 그동안 미 정부 당국자들이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의 석방을 촉구하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지만 대변인 명의로 된 공식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0 0